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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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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5일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외환시장 개입 관측에 1달러=159엔대 중반에서 주춤한 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9.68~159.69엔으로 전일 오후 5시와 보합을 기록했다.

전날 밤 엔화는 단시간에 0.50엔 정도 급등하기도 했다. 엔화 환율이 심리 경계선인 1달러=160엔에 접근하자 일본 당국에 의한 엔 매수 개입을 기대한 매수가 유입했다.

미일 간 금리차가 어느 정도 벌어진 상태가 지속한다는 전망도 여전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도 들어와 엔화는 전일 저녁 수준으로 돌아갔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오스틴 굴스비 총재는 24일 미국 인플레 둔화가 앞으로 확인되면 "지금까지와 같은 정도의 금융긴축을 계속해야 하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9월에 금리인하에 나선다는 관측이 장기금리 하락을 통해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유인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5분 시점에는 0.10엔, 0.06% 올라간 1달러=159.58~159.59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에 비해 0.10엔 상승한 1달러=159.60~159.7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24일(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7거래일 만에 반등, 21일 대비 0.30엔 오른 1달러=159.50~159.60엔으로 폐장했다.

당일 도쿄 시장에서 엔화가 1달러=159.94로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한데 대한 반동으로 지분조정과 이익확정을 겨냥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였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엔 매수 시장 개입 경계감도 엔 매수를 부추겼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5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떨어지고 있다. 오전 9시34분 시점에 1유로=171.30~171.31엔으로 전일보다 0.24엔 하락했다.

24일 독일과 프랑스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자의 리스크 선호 심리가 커져 유로 매수로 이어졌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34분 시점에 1유로=1.0733~1.0735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21달러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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