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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올해 들어 5월까지 9대 주요 지역 중 미국, 중국, 아세안 등 6개 지역에서 수출 플러스를 기록 중인 가운데 대(對)미국 수출은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 연속 월별 최대치를 경신했다. 정부는 이 같은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6차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열어 주요 지역별 6월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미 수출액은 해당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인 533억 달러를 달성했다. 소비재자동차(30%), 중간재반도체(206%), 차부품(4%), 자본재일반기계(37%) 등 주요 품목별 수출이 고르게 호조세를 보인 게 영향을 미쳤다.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37%)·디스플레이(27%) 등 정보통신(IT) 품목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6.1% 증가한 527억 달러로 집계됐다. 중국 기준으로도 5대 수입 국가 중 우리나라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대아세안 수출은 460억 달러로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19%), 무선통신기기(19%) 등 정보통신(IT) 품목과 석유제품(9%), 석유화학(20%)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서다.

대인도 수출도 석유화학(12%), 반도체(61%), 일반기계(4%), 석유제품(34%) 등 5대 수출 품목 중 4개 수출이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인 78억 달러를 달성했다.

정 본부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하에서도 우리 수출이 주요 시장에서 확고한 우상향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런 수출 호조세가 올해 역대 최대실적 달성으로 쾌속 순항할 수 있도록 민관 원팀으로 가용한 모든 자원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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