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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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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독일 최대 보험사 알리안츠는 중국 개인연금 국민양로보험(國民養老保險)에 외국자본으로는 처음 출자한다고 재련사(財聯社)와 홍콩경제일보 등이 25일 보도했다.

매체는 국민양로보험 발표를 인용해 알리안츠 투자부문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즈(AGI)가 국민양로보험이 새로 발행하는 주식 2%, 2억2800만 위안(약 434억원) 상당을 인수하도록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베이징 금융자산거래소 공개 투자자 모집 결과에 맞춰 국민양로보험은 전날 이 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AGI는 전략투자자 자격으로 국민양로보험 주식을 취득한다.

AGI의 투자액은 2억8400만 위안이며 이중 2억2800만 위안의 국민양로보험 등록 자본금으로 추가된다.

국민양로보험은 등록 자본금이 AGI 출자로 인해 113억7800만 위안으로 늘어나면서 중국에서 가장 자본력이 충실한 자산운용사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게 됐다.

2022년 국민양로보험은 개인연금 시장의 발전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중국 대형은행과 보험사 등에 의해 설립됐다.

근년 들어 국제적인 금융회사는 공적연금의 축소와 고령화로 중국의 신흥 개인연금 분야가 사업적으로 발전성이 크고 유망하다고 판단, 진출을 모색했다.

벨기에 글로벌 보험사 아게아(Ageas)가 10억 위안을 투입해 타이핑(太平) 양로보험 지분 10%를 취득했다.

이탈리아 제너랄리 그룹도 9900만 유로(1475억원)를 들여 중이재산보험(中意財產保險) 주식 51%를 확보했다.

미국 푸르덴셜 보험은 첸하이 재보험(前海再保險)의 지분 10%를 출자해 6번째 대주주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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