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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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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역 특화 신품종 쌀 '당찬진미' 육성에 나선다.

시는 이를 통해 농업 소득 증진과 농산물 시장 선점 및 쌀 산업 경쟁력 향상을 노린다.

25일 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직속기관 및 사업소(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환경관리 사업소) 현안 사업 관련 정례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송악면 고대리 7농가 20㏊에 시범재배단지를 조성한 당찬진미 재배지를 올해 350농가 400㏊로 늘렸다.

시는 내년 700㏊, 2026년까지 1000㏊로 재배 면적을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당찬진미 생산량은 130톤으로 올해 시는 2800톤을 생산할 것으로 내다 봤다.

시는 이중 50톤을 내년 농가에 종자로 공급할 방침이다.

올해 12월에는 당찬진미 특화쌀 시제품 홍보 및 판촉 행사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당찬진미를 시 전용 특화쌀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시장 반응은 좋다. 앞으로 이를 참고해 당찬진미 보급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당찬진미는 현재 정부 수매품종인 삼광과 함께 밥 맛이 뛰어나지만 농촌진흥기관의 수요자참여형품종개발연구(SPP)을 통한 당진 지역 맞춤형 쌀이다.

시는 이날 당찬진미에 이어 명품 호박고구마 '당진호풍' 재배지 확대에도 나서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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