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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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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우리 제조업의 근간이자 기초 공정을 다루는 뿌리산업에서 인력과 혁신기술 확보, 성장동력 발굴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뿌리산업이 고부가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 필요성이 제기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반월표면처리 특화단지 현장에서 업계 관계자 등과 뿌리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의 품질과 가치를 결정하는 기초 공정 산업으로 공급망 안정화와 제조업 경쟁력을 견인한다. 최근 미래차 전환과 친환경 규제 등 제조 산업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뿌리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영세기업 비중이 높다 보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이날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뿌리산업이 신속한 고부가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기술과 공정, 인력, 경영,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회의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뿌리산업은 한국 제조업의 근간이자 소재와 제품 생산을 잇는 핵심 연결고리"라며 "우리 국가 경제의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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