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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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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예일, 존스홉킨스 등 미국 최우수 대학이 국내 기업과 연구개발(R&D)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거점 역할을 할 협력센터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미국 최우수 4개 대학에 한-미 산업기술 협력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돈 그레이브(Don Graves) 미 상무부 부장관 등 양국 정부, 기업,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중대형(100억원 내외)·중장기(최대 5년) 국제공동 R&D 프로젝트를 올해 하반기부터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45개 과제 공모에 247개 컨소시엄이 응모해 글로벌 기술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국 기술협력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예일, 존스홉킨스, 조지아텍, 퍼듀 등 최우수 대학에 협력센터를 구축한다.

미국 대학과 한국기업간 R&D 기획, 연구자 매칭 등 우수 협력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대학은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 연구공간 제공 등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안 장관은 "글로벌 복합 위기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방국 간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협력센터를 거점으로 한미간 굳건한 기술 동맹을 구축해 세계를 선도하는 산업혁신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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