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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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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장마철 풍수해 및 안전사고를 대비해 산업단지 안전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3일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이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남동산단)를 방문해 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업단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장마는 평년보다 강한 비가 장기간 이어지고 기후변화로 여름철 호우 패턴 예측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산업단지 침수 등 수해뿐 아니라 개별 기업의 누전 및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 차관은 남동산단의 남동1유수지와 승기천을 방문해 배수 펌프장 등 수해 방지시설을 점검하고 폭우 취약지역인 승기천의 유량을 확인했다.

또 수해 발생 시 인천시·산업단지공단·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등 협조 체게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이후 남동산단 내 PCB 제조업체인 멀티텍을 방문해 화학물질 처리 과정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 및 안전점검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적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강 차관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빈도와 강도가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며 "수해로 인한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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