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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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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민간 최초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이 광양에 22년 만에 완공됐다. 총 1조450억원을 투입해 LNG저장탱크 6기 등을 갖춘 시설로 탄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오전 11시께 전남 광양시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 제1LNG터미널' 종합 준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등이 참석한다.

LNG터미널은 LNG운반선으로 수송한 LNG를 저장한 뒤 이를 기체로 만드는 시설이다. 기화된 가스를 배관망을 통해 수요처로 공급한다.

이번에 준공된 터미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2002년 착공해 약 22년 간 건설했다. 93만㎘(킬로리터)를 저장할 수 있는 LNG탱크 6기를 보유하고 있다.

시간 당 680t 규모의 기화송출설비와 18만㎥ 규모의 LNG운반선을 접안할 수 있는 항만설비 등도 갖췄다.

최남호 2차관은 "최초의 민간 LNG생산기지인 광양 제1터미널이 LNG밸류체인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경제에 필수인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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