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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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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영국의 5월 경제성장률이 플러스로 돌아서고 파운드화는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통계청은 11일(현지시각) 영국의 5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전월 대비 0.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 0.2%의 두 배에 달한다.

영국은 올해 1분기 얕은 경기 침체에서 벗어난 뒤 4월 성장률이 0%를 기록했었다.

발표 후 달러 대비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LSEG에 따르면 런던 시간으로 오전 8시30분 현재 파운드화는 미국 달러 대비 0.14% 상승한 1.2863달러로, 지난 3월8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고 CNBC는 전했다.

CNBC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취임 첫 주를 맞이한 가운데, 14년 만에 정권 교체에 성공한 노동당은 이러한 경제 회복세를 환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주 골드만삭스는 영국 총선에서 중도 좌파 노동당이 압승을 거둔 뒤 영국의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 노동당은 경제 성장과 주택 부양에 중점을 둔 공약을 내세웠었다.

영국의 물가상승률은 2022년 10월 41년 만에 최고치인 11.1%까지 올랐다가 올해 5월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목표치인 2%까지 둔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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