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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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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위안화 환율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15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동결, 엔저,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연속 소폭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313위안으로 지난 12일 1달러=7.1315위안 대비 0.0002위안, 0.003%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5354위안으로 주말 4.5253위안보다 0.0101위안, 0.22% 내렸다. 2거래일째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929위안, 1홍콩달러=0.91333위안, 1영국 파운드=9.2826위안, 1스위스 프랑=7.9715위안, 1호주달러=4.8538위안, 1싱가포르 달러=5.3252위안, 1위안=191.41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52분(한국시간 10시52분) 시점에 1달러=7.2631~7.2634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5935~4.5939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12일 저녁 위안화 환율은 달러에 대해 1달러=7.2585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290억 위안(약 24조4971억원 이율 1.80%)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또한 중기유동성 지원창구(MLF)를 통해 1000억 위안의 자금을 풀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20억 위안이기에 실제 유동성 주입액은 2270억 위안(43조1118억원)인 셈이다.

인민은행은 이번에 MLF 금리를 2.50%로 유지해 오는 20일 실질적인 대출 기준금리 LPR(1년물 3.45%)의 동결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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