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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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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시공하는 '디에이치 방배'의 일반 분양가가 3.3㎡당 6496만원으로 결정됐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초구청은 분양가상한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방배5구역 일반 분양가를 평당 6496만7000원으로 정했다.

지난해만 해도 방배5구역 '디에이치 방배'의 분양가는 3.3㎡당 최소 5000만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됐지만 그보다 약 1500만원 높아진 것이다. 이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일반분양가 3.3㎡당 6736만9500원 대비 3.3㎡당 약 240만원 낮은 액수다.

이에 따라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기준 일반 분양가는 22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신축인 방배그랑자이 전용 84㎡ 7층 매물은 지난달 26억원에 손바뀜된 바 있다. '디에이치 방배'의 입지와 상품성이 더 좋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시세 차익이 클 가능성이 있다. 일각에선 10억원 정도의 시세 차익을 예상하며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배동 946-8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디에이치방배'는 지하 4층~최고 33층, 29개 동 3060세대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1244세대가 나올 예정이다. 4·7호선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 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당초 3.3㎡당 7200만원 상당 분양가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분양은 다음 달 중순쯤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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