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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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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음악적 정체성과 여정을 되짚어보는 전시가 열린다.
하이브의 전시 브랜드 하이트 인사이트는 오는 8월30일부터 9월22일까지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목시에서 '골든 : 더 모멘트'(GOLDEN : The Moments)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국의 데뷔부터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까지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전시다.
전시장은 '골든'을 콘셉트로 2층으로 구성됐다. '세븐'(Seven), '3D'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팬 쇼케이스, 라이브 무대에서 정국이 착용했던 의상과 인이어 등이 전시되며 활동 당시 받은 트로피와 상패, 미공개 사진도 만나 볼 수 있다.
정국의 솔로 여정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골든' 프리뷰 영상과 콘셉트 포토 등에 등장한 배경을 모티브로 재해석해 관객에게 실제 촬영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영상을 영화관 의자에 앉아 감상하거나 정국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공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정국의 취미 공간을 재구성한 장소도 준비된다.
이 외에도 전시장 곳곳에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처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액자형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프레임'이 설치돼 색다른 시청각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전시 관람 티켓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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