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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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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아시아 3위 경제대국 인도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4년 7월 HSBC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61.4로 전월 확정치 60.9보다 0.5 포인트 상승했다고 인디아 투데이와 힌디 타임스, 마켓워치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는 S&P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7월 종합 PMI가 3개월 만에 고수준을 기록했다며 특히 호조를 보인 서비스업이 견인했다고 지적했다.

종합 PMI는 경기확장과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2021년 7월 이래 36개월 연속 웃돌았다.

HSBC 이코노미스트는 "7월 종합 생산지수가 인도 민간부문이 계속 견조히 성장하는 걸 보여줬다"며 "7월 생산 증대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확대한 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서비스업 PMI는 6월 60.5(확정치)에서 61.1로 0.6 포인트 올라갔다. 4개월 만에 높은 수준이다. 제조업 PMI는 58.5로 전월 58.3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역시 4개월 만에 최고치다.

고용창출은 2006년 4월 이래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기업의 낙관적인 전망이 커지면서 6월 6개월 만의 저수준에서 개선했다.

판매가격은 지난 11년 동안 가장 급격히 올랐는데 왕성한 수요로 인해 기업이 비싼 재료비, 수송비, 인건비 등 투입 코스트를 고객에 전가할 수 있었다.

높은 물가는 인플레율을 4%의 중기 목표로 되돌리는데 초점을 맞춘 인도 준비은행(중앙은행)의 금리전망을 흐리게 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중앙은행은 7~9월 3분기에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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