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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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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기업들이 속속 중국에서 생산거점을 이전할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세계 최대 전자기기 위탁제조사 훙하이 정밀(鴻海精密工業)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鄭州)에 신사업 본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연합보(聯合報)와 공상시보(工商時報) 등이 25일 보도했다.

매체는 훙하이 정밀 발표를 인용해 10억 위안(약 1910억원)을 투입해 정저우에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디지털 헬스, 로봇 등을 연구 개발하는 신사업 본부를 세운다고 전했다.

훙하이 측은 자회사 폭스콘(富士康科技)과 허난성 정부가 정저우 종합실험구에 건설면적 700에이커(283만2800㎡)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저우 종합실험구에 들어서는 전기차 시제품 센터는 국제 수준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중국 내외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에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폭스콘 전기차의 생산거점으로 만들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고체 배터리 산업을 종합실험구에 전개해 전해질, 배터리 셸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할 생각이라고 훙하이는 설명했다.

지난 4월 훙하이는 주로 신기술과 핵심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새로운 사업본부를 허난성에 개설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6월 훙하이 정밀은 4907억 위안(93조8120억원) 매출을 기록했는데 전월보다 10.8% 크게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07% 늘었다.

4~6월 2분기 매출액은 전기에 비해 17.3% 증가한 1조55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2조8700억 위안으로 3.92% 증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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