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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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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5일 서울 명동에서 하계 전력피크 시간대(오후 4시30분~5시30분) 상점·시민들을 대상으로 문 닫고 냉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도주의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범국민 동참과 상점에서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명동거리 상가를 방문하면서 개문 냉방 자제, 실내 적정온도 26도 준수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어컨 온도 1도 올리기, 안쓰는 조명끄기, 플러그 뽑기 등 홍보물을 전달하며 캠페인 동참을 홍보했다.

앞서 남동발전은 장마 후 폭염에 대비해 지난달부터 본사와 전 사업소가 노사합동으로 사천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동안 전국민 에너지절약 동참을 이끌어 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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