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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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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7일 지분조정 매도 선행에 반락 개장했다가 반동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27 포인트, 0.11% 밀린 2864.01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3.37 포인트, 0.16% 하락한 8450.49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3.30 포인트, 0.20% 떨어진 1624.0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은행주와 석탄주, 전력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은행이 0.7%, 초상은행 0.2%, 공상은행 0.7%, 건설은행 0.8%, 농업은행 0.4%, 중국핑안보험 0.2% 오르고 있다.

중국석유화공은 0.6%, 중국석유천연가스 1.4%, 금광주 쯔진광업 1.6%, 장화이차 2.8%, 궈뎬 난루이 1.6%, 궈터우 전력 1.6%, 푸야오 유리 1.6%, 중매능원 1.4%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와 부동산주, 증권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거리전기 0.3%, 헝루이 의약 1.0%, 중국인수보험 1.1%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17분(한국시간 11시17분) 시점에는 2.24 포인트, 0.08% 올라간 2869.52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8분 시점에 17.22 포인트, 0.20% 내려간 8446.64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19분 시점에 1624.74로 2.62 포인트, 0.16%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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