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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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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4% 하락한 2858.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4% 내린 8373.4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 떨어진 1592.39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2% 내린 2858.8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이번주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국 정부가 11일 2030년대를 목표로 한 녹색·저탄소 전환 계획을 발표하면서 환경보호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에서 환경보호 이외 코로나19 신약 등이 강세를 보였고 여행, 호텔, 부동산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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