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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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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15개동마다 중개업소를 1곳씩 지정해 운영하던 '전세사기 지킴이'가 행정동별 2곳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7일 동작구청에서 '전세사기 지킴이 위촉식'을 열어 지킴이 15명을 추가 위촉했다.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 추천을 받은 공인중개업소가 지킴이로 선정됐다.

전세사기 지킴이는 ▲관할지역 전·월세 상담 ▲전세 가격동향 및 피해발생 조사 ▲전세사기 의심 부동산 목록작성 및 관리, 동향 전파 등 임무를 수행한다.

구는 전세사기 지킴이로 선정된 업소에 지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소 명단을 동작구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아울러 구는 부동산정보과·건축과 직원으로 구성된 '다중주택 피해예방 특별조사단 전담조직'을 꾸렸다.

구는 특별조사단을 2개 조사반과 1개 지원반으로 운영해 전세사고에 대응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동작경찰서 등 관련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조사단은 관내 다중주택 전세사고 위험건물 동향을 파악하고 전세사고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불법용도변경 등 건축법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 등을 추진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동작구만의 특별 대응 방안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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