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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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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미 인테리어 소매업체 홈디포가 수요 부진을 이유로 올해 연간 매출 전망을 하향했다.

13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이날 홈디포는 회계연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연간 비교 가능 매출(개·폐점 매장 등 제외)이 전년 대비 3~4%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존 전망은 1% 감소였다.

홈디포의 리처드 맥파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홈디포가 지난해 중반부터 소비를 미루는 소비자들을 상대해 왔다고 말했다. 고금리로 인해 주택 매매, 인테리어 등을 위한 대출을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경제적 불확실성이 더 커졌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미루고 있는 문제도 지난 분기 시장 조사를 통해 포착했다고 한다.

올해 7월28일로 끝난 홈디포의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홈디포의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431억8000만 달러(약 58조 7248억원), 주당 순이익은 4.60달러를 기록했다. LSEG 집계 전문가 전망치는 매출 430억6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4.49달러였다.

홈디포는 미국의 주요 소매업체로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 중 하나다.

한편 홈디포 외에도 월마트, 타깃, 베스트바이 등 유통업체들의 실적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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