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 유성 장대 행복주택 800호 첫 입주자 모집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 장대 공공주택지구 내 ‘대전장대 A1블록’ 행복주택 800호에 대해 대학생·청년, (예비)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장대 A1블록은 대전지하철 1호선 현충원역과 유성IC 사이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대전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NC백화점 등 노은·유성 생활권에 인접해 있으며 은구비공원과 유성천이 가까워 주위 환경이 우수하다.

LH는 16일 입주자 모집 공고에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청약에 들어가 오는 12월 6일 당첨자 발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계약한 후 내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 신청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https://apply.lh.or.kr) 또는 모바일 어플(LH청약플러스)을 통해 할 수 있고, 고령자 등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사람은 현장에 방문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모집공고문(LH 청약플러스)을 확인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또 QR코드로 접속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과 행복주택 청약신청에 대한 안내 영상을 참고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대전장대 A1블록의 주거환경이 우수해 그동안 LH 행복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기다려 온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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