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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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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국유 충칭창안 자동차(重慶長安汽車)는 계열사를 통해 대형 통신기기 업체 화웨이 기술(華爲技術)이 자동차 사업을 분리한 신회사에 10% 자본출자한다고 증권시보(證券時報), 인베스팅 닷컴 등이 21일 보도했다.

매체는 화웨이 발표를 인용해 충칭창안 출자사 아바타 테크놀로지(AVATR 阿維塔科技)가 자동차 부품 개발과 생산을 하는 선전인왕지능기술(深圳引望智能技術)에 115억 위안(약 2조1560억원)을 출자해 10% 지분을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아바타 출자를 계기로 전기자동차(EV) 개발 등에서 충칭창안과 제휴를 확대하게 된다고 밝혔다.

선전인왕은 지난 1월 설립했으며 사업을 아직 본격적으로 개시하지 않은 상태다.

아바타가 선전인왕에 자금을 실제 투입하는 시기에 관해선 아직 확실한 언급은 없다.

선전인왕 주식 나머지 90%를 보유한 화웨이는 다른 제휴기업에도 자본참가를 요청하고 있다.

쉬즈쥔(徐直軍) 화웨이 순환회장은 "선전인왕의 주식을 개방해서 전략 파트너와 자동차 스마트화를 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바타는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NEV) 브랜드 '아바타(AVATR)'를 전개하고 있으며 화웨이가 자율주행에 관련한 시스템과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선전인왕에 자본참여를 놓고선 중견 자동차사 싸이리스(賽力斯) 집단이 7월 하순 출자협상에 들어갔다고 공표했다.

화웨이는 싸이리스와는 NEV 브랜드 'AITO(아이토)'를 내놓고 있다.

2023년도 화웨이 자동차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2.3배인 47억 위안으로 급증했다.

선전인왕은 유력 자동차 메이커와 자본관계를 맺음으로써 자동차 업계에 부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플랫폼이 되는 걸 목표로 한다고 화웨이 측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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