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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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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에너지의 날을 맞아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에서 일제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21번째 에너지의 날 행사가 밤 8시30분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을 비롯해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유미화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8월22일을 계기로 범국민 에너지 절약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지정했다. 매년 오후 2~3시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도 전국 시민 160여만명과 함께 광화문, N서울타워, 부산타워, 첨성대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 조명을 5분간 끈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가 지속된 폭염에도 역대 가장 많은 시민이 에너지의 날에 참여했다.

우리나라 한 가구는 평균 석유 약 1t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또 가정의 전기소비량은 가전제품의 종류, 기능, 용량 확대로 인해 2019년 월 평균 390.8킬로와트시(㎾h)에서 지난해 431.6㎾h로 5년 사이 10% 증가했다.

최남호 차관은 "정부는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결국 에너지 수요를 결정하는 주체는 시민 여러분"이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지만 소중한 에너지 절약 실천이 수요 관리의 첫걸음으로, 항상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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