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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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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아시아 3위 경제대국 인도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4년 8월 HSBC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60.5로 전월 확정치 60.7보다 0.2 포인트 저하했다고 인디아 투데이와 힌디 타임스, 마켓워치 등이 22일 보도했다.

매체는 S&P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8월 종합 PMI가 전월에 비해 약간 떨어졌지만 호조를 보인 서비스업이 제조업의 감속을 상쇄하면서 고수준을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종합 PMI는 경기확장과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2021년 7월 이래 37개월 째 웃돌았다. 이는 11년 만에 최장 기록이다.

HSBC 이코노미스트는 "8월 제조업 신규수주 증가율이 2월 이래 낮은 수준으로 둔화했지만 계속 인도 경기는 급속히 확대하고 있어 여전히 왕성한 수요와 양호한 시장환경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비스업 PMI는 60.4로 7월 확정치 60.3에서 0.1 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PMI 경우 57.9로 전월 확정치 58.1보다 0.2 포인트 저하했지만 기세 좋은 확장세를 보여줬다.

8월 총수요 증가율은 3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둔화했으나 견조함을 유지했다.

다만 수출 신장률은 지난 4월 이래 가장 낮아 글로벌 수요의 부진을 반영했다.

전체 투입 코스트는 2월 이후 제일 약한 속도로 증가했으며 산출 코스트도 전월보다 감속했다.

판매가격은 11년 만에 높은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향후 1년간 기대경기는 인플레에 대한 우려로 8월은 악화했다.

인도 7월 소매 인플레율은 높은 기저효과를 배경으로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는 물가상승 둔화가 일시적이기에 중앙은행이 신중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걸 주지시킨다고 매체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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