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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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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지난주(11일~17일) 각 주정부에 실업수당을 처음으로 신청한 실직자 수가 완만하게 증가하는 데 그쳤다.

22일 미 노동부는 주간 '고용보험 실업(UNEMPLOYMENT INSURANCE)' 통계에서 신규 신청자가 4000명 늘어 23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4주간 평균치는 직전주보다 750명이 감소한 23만6000명이었다. 신규 신청자 수는 1년 반 동안 26.5만~19.5만 명 사이에 있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평균 21만3000명에 머물렀으나 이후 증가세를 보여 7월 말에 25만 명 선에 닿았다.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평균치가 23만 명을 웃돌았다.

7월의 사업체 일자리 순증 규모가 올 평균치의 반인 11만4000개에 그친 것과 겹쳐져 고용시장의 탄력성이 급격히 떨어져 경기 침체 우려를 자아냈다.

그러나 2주 연속 감소하다 지난주에 4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고용시장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다기보다는 탄력성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로 보여진다.

한편 심사를 거쳐 실제 실업수당을 수령한 실직자 수는 8월10일까지 1주일 동안 186만3000명으로 직전주보다 역시 4000명이 늘었다. 이는 2021년 11월27일의 187만8000명 이후 최대 규모에 해당된다.

이 부문의 4주간 평균치는 186만5000명으로 직전주보다 4750명이 증가했다. 이 수치 역시 2021년 11월 이후 최대치이나 코로나 이전의 금융위기 회복기 때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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