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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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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서태평양 5개국 가스기기 인증기관과 미래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날 로얄포텔 서울에서 '제13회 서태평양지역 가스기기 인증기관 회의(GACM)'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와 일본, 중국, 대만 등 5개국에서 참석했다. 해당 국가의 가스기기 시험인증기관과 수소, 가스기기 13개업체 관계자 약 70명이 함께했다.

지난 1996년 처음으로 결성된 GACM은 서태평양 5개국의 가스기기 인증기관이 모여 구성된 안전협의체다. 지난 30년 간 가스기기 인증과 안전정보 교환, 국제표준 공동 협력, 관련 산업의 발전과 교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왔다.

이번 회의는 2004년과 2015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회의다. KGS는 지난 2022년 12회 GACM 본회의 시 차기 의장기관으로 선출됐다.

'에너지 대전환과 가스기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회의에서 해외 인증기관과 가스업계 사이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됐다.

지난해 기준 공사는 가스기기와 관련 전세계 6개 기관과 해외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기업이 해당 국제규격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해외 22개국, 46개 기관과 다양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 가스기기 산업도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가스기기 시험인증 기관의 협력과 노력으로 기업들이 혁신을 추구하며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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