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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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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8월 마지막 주말인 이번 주말은 추석 전 벌초 및 주말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주로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중부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전망에 따르면 토요일인 오는 31일 교통량은 565만대, 일요일인 9월1일은 495만대로 1주 전보다 각각 30만대 늘어날 전망이다. 토요일에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일요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각각 47만대 수준이다.

토요일 지방 방향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40분 ▲서울-부산 대동 6시간30분 ▲서울-광주 5시간10분 ▲서서울-목포 5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20분 ▲남양주-양양 3시간 등이다.

일요일 수도권 방향의 경우 ▲대전-서울 3시간50분 ▲부산 대동-서울 6시간40분 ▲광주-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서울 5시간30분 ▲강릉-서울 4시간50분 ▲양양-남양주 3시간2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달라질 수 있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영동선 안산(분)~부곡, 신갈(분)~양지, 서울양양선 강일~화도, 동홍천~내촌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여주(분)~양지, 동수원~안산(분), 서울양양선 동홍천~춘천(분), 설악~화도 구간 등이 꼽혔다.

9월은 추석연휴 및 나들이철로 교통량과 정체 길이가 연중 최대인 수준이다. 정체 추돌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므로 앞 차와의 안전거리 확보와 철저한 전방주시가 중요하다.

도로공사는 "9월은 졸음운전 등에 의한 화물차 사망자가 연중 최대인 시기로, 졸음이 올 경우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15분 이상 반드시 쉬어 달라"며 "고속도로 유지보수를 위한 차단 작업 건수도 연중 가장 많기 때문에 안전한 운행을 위해 고속도로 작업구간을 통과할 때에는 전방을 철저히 주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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