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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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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조선시장에서 'K-조선'이 초격차를 확보할 수 있도록 대체연료와 스마트선박 등을 중심으로 오는 2028년까지 국가표준 47종을 제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내용의 '고부가 미래선박 표준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해당 로드맵은 지난 5월 발표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국내 조선업계의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안전운항을 위한 자율운항 선박 규정 등을 개발 중이다. 이를 이행하는 수단으로 국제표준(ISO)을 다수 인용하고 있다.

이처럼 미래 선박분야에서 국제표준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표원은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로드맵에서는 저탄소·무탄소 등 대체연료와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등을 핵심 분야로 다루고 있다. 오는 2028년까지 국제표준 30종을 제안하고 국가표준 47종 제정도 추진한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세계 조선시장에서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의 수요를 반영한 우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적시에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고부가 미래선박 분야에서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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