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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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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이 내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할인 행사 확대를 촉진했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등을 찾아 신선식품 매장을 중심으로 가격과 판매동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성택 차관은 이날 추석 명절을 계기로 내수가 살아날 수 있도록 대형마트에 할인행사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박 차관은 "최근 반도체와 자동차 등을 필두로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가지만 내수 회복 속도는 더딘 상황"이라며 "정부는 침체된 민간 소비를 활성화하고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에 할인 정책을 지원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전대책을 통해 농축수산물에 700억원을 투입했다. 최대 60% 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t 규모로 추석 20대 성수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대형마트도 추석 성수품 가격 인하에 동참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달 1일부터 선물세트 사전예약과 농축수산물 및 제수용품 할인행사인 '통큰한가위'를 진행 중이다.

박 차관은 "대형마트도 자체 할인행사 등을 통해 물가 안정과 내수 진작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였다.

산업부는 현장에서 정부 정책이 적시에 이행될 수 있도록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주요 유통채널을 점검할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오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아 물가 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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