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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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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건설이 대전 동구 핵심 입지에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전 동구 가양동 일원에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착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역(가칭)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개통되면 역세권 단지가 된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바로 앞에 동서대로와 한밭대로가 위치한다. 한밭대로를 이용하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경부고속도로 대전나들목(IC)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대형마트와 쇼핑몰, 영화관, 대형서점,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상가 등이 있다.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또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 등이 있으며, 단지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이 오는 12월 개관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대전 동구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히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이 최근 16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마치면서 본격 시작됐고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이 발표됐다. 삼정지구 신규 산단 조성지구 결정 등으로 양질의 새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착공을 하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단지는 세대당 1.71대의 주차 공간을 설계해 주차난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또 가로 2.6m, 세로 5.2m의 확장 주차형이 전체의 56%(전기차 주차공간 포함) 수준으로 여유로운 주차도 가능하다.

천장고의 경우 일반 아파트보다 20cm 가량 높은 최대 2.5m로 설계했고 전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105㎡A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2개로 배치해 수납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거실 창은 2면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108㎡ 타입은 4베이(Bay) 설계를 비롯해 대형 드레스룸까지 선보이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는 조명과 난방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과 음성으로 조명과 냉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보이스홈(Voice Home)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녹물 방지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한 힐스테이트 만의 배관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공기청정기급 헤파(HEPA)필터를 거쳐 신선한 공기도 내부 유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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