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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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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LH 대전충남본부는 26일 유성구 대전장대 행복주택 공사 현장에서 안전 문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LH 직원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하도급사 직원 및 현장근로자 30여 명이 참석, 무사고 의지 공유 및 현장 안전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장대 행복주택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은 “대전장대 행복주택 현장은 LH와 시공사 및 감리단 임직원, 현장근로자들이 철저한 안전예방 점검,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안전의식 공유 등을 통해 2022년 10월 착공 이후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는 무사고 현장으로 만들 수 있었다” 고 밝혔다.

안전문화행사와 더불어 LH 및 감리단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와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이기도 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내년 7월 준공 때까지 근로자 한분도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부탁한다”면서 “대전장대 행복주택이 5: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입주자 모집이 완판될 정도로 대전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고품질 주택건설에도 힘써달라”고 했다

이후 양 본부장은 현장 임직원 및 근로자들에게 안전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전장대 행복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0층 800세대로 내년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청년과 신혼부부, 장애인, 노인 등이 입주할 이곳에는 주민카페를 비롯해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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