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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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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멘토)-새롭게 스마트축산을 시작하는 청년농 결연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후계농·신규 청년농 등이 스마트축산에 관심이 많았음에도 생소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미흡해 실제 도입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올해 5월 청년농의 눈높이에서 스마트축산 운영 노하우를 전수 할 수 있도록 선도 청년 축산농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해 개별적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연식은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된 선도농가(멘토)와 신규농(멘티)을 1대 1로 연결해 멘토가 체득한 스마트축산 운영 노하우와 현장 성과를 멘티에게 전수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사육 축종 ▲지역 ▲경력과 사육 규모 등을 고려해 멘토 58명과 멘티 63명을 매칭했다. 현장 멘토링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비 지원,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도 준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서포터즈의 재능 기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멘티에게는 활발한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정부는 스마트축산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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