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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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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경기도 용인에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3배 규모에 달하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work-edition)이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양한 비즈니스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를 곧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지상 최대 33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 3배 크기인 약 35만여㎡에 달한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연면적 24만5000㎡), 롯데월드타워(연면적 32만8350m²)보다 크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5차 산업의 핵심인 빅테크 산업 중심지역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으로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국내 첨단 반도체 산업 메카인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삼성삼거리 앞에 조성돼 협력업체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하고 수혜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입지는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나들목(IC)에서 약 4.7㎞ 거리에서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 거리이다. 2029년 12월에는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이다.
프리미엄 아울렛과 백화점, 광교호수공원 등 녹지도 가깝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와 수원지방법원 광교 신청사 등 관공서는 차량 약 15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을 표방하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와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마련된다.
입주사 임직원의 휴식을 위한 시설로 게임룸과 피트니스클럽, 힐링스팟 등이 들어선다. 헬스케어 서비스, G.X 클래스, 카셰어링 서비스, 사무실 청소 서비스, 배송예약서비스 등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도 준비될 예정이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주차대수는 총 2556대로 법정대비 무려 212.5%이다. 때문에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임직원과 방문객들의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총 45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으로 출퇴근 시 집중되는 엘리베이터 이용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개별 호실마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투자수요 문의도 많지만 사옥을 마련하려는 중소기업 CEO들의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 분위기가 좋다"며 "입주사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한 차별화된 설계와 우수한 입지로 향후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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