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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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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신임 사장이 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개시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김준동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 본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원칙에 충실 ▲공기업으로서 국가의 에너지 정책과 방향을 같이 ▲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세계 최고의 안전 관리 시스템 유지 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 창의성과 전문성이 존중받는 기업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사장은 "진정성을 가지고 직원들이 속해있는 지역, 전력산업을 함께 끌고 가는 협력사와도 부단히 소통하고 상생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남부발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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