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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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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선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주시하며 4일(현지시각)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57.59포인트(0.61%) 하락한 4만1794.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6.11포인트(0.28%) 내린 5712.6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93포인트(0.33%) 급락한 1만8179.98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라이프 인베스트먼트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로런 굿윈은 "투자자들이 선거에서 누가 이길지에 대한 인식의 상대적으로 작은 변화에서 가격을 책정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연준은 오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금리 정책을 결정한다.

투자자들은 기준금리를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연준이 이번 FOMC에서 스몰컷(기준금리 0.25%p 인하)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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