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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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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우주경제시대 민간우주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민관협의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의견 청취에 나섰다.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은 6일 세종 이노스페이스에서 '2024년 제25차 신성장 4.0 민관협의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민간우주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11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쎄트렉아이 등 우주 분야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형발사체, 위성, 위성활용 등 우주분야 중소·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추진단은 지난해 3월 한빛-TLV 시험발사에 성공하고 내년 3월 상업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개발 기업인 이노스페이스(청주·세종 소재)를 방문해 시험발사체(한빛-TLV) 비행모델과 하이브리드 로켓 모터 조립, 연료 가공·제조 공정 등을 살펴보고 내년도 상업 발사에 대한 계획과 향후 사업 전략 등을 청취했다.

이노스페이스는 내년 상업 발사 성공 시 민간 발사서비스업 경험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 성과를 지속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우주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인프라 확충 및 신설, 민간의 임무 위주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수행 등 참석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간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과 정부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신상훈 단장은 "우주인터넷, 우주관광, 우주자원 채굴 등 우주경제 규모는 향후 폭발적인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우주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민관이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고 정부가 적극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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