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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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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 개소 이후 100일간 약 170건의 피해 상담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피해 상담은 대면 64건, 비대면 전화상담 105건으로 지역주택조합 탈퇴 절차 문의, 납입금 환불 절차 문의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의 부당한 자금운용 의심 상담, 정보공개 미이행 시 대응방안 등에 대한 문의도 있었다.

상담 문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영등포구로 총 2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어 송파구 24건, 동작구 22건, 광진·은평구 1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외 지역의 조합원 상담 문의도 36건 있었다.

현재 서울 시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은 총 118곳이다.

센터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비롯해 사례별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해준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5시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6층에서 운영 중으로 대면 상담이나 전화(02-2133-9201~2)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면 온라인(seouljjt.modoo.at)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시는 서울시 누리집에 '지역주택조합 정보 안내' 페이지를 신설해 서울에서 관리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별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상시 공개하고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상담 지원센터 운영뿐 아니라 실태조사·관리 강화 등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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