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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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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전력은 전원개발촉진법 개정 및 보상·지원 확대 등으로 지난해 총 72건의 송·변전 건설사업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준공사업 건수는 2023년 56건 대비 1.3배 늘었다.

대표적인 준공사업으로는 345킬로볼트(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 978메가와트(MW) 계통안정화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완도-동제주 HVDC 건설 등이다.

한전은 송·변전 건설사업을 통한 발전제약 완화로 연간 약 8500억원의 전력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 +1.6원/킬로와트시(kWh)의 인상을 흡수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세부적으로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경우 서해안 지역의 발전제약 해소를 통한 연간 3500억원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예산, 경남 부북 등 전국적으로 총 978MW ESS 구축은 전력계통 주파수 안정도를 높여 동해안 및 서해안의 발전제약 해소를 통한 연간 5000억원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력설비 건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법과 제도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가기간 전력망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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