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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9642




GS홈쇼핑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GS홈쇼핑이 블록체인 기술로 제품 생산 및 유통 과정을 관리하는 이커머스 스타트업 ‘구하다’에 20억원을 투자했다. 구하다의 기술력을 GS홈쇼핑 명품 유통 과정에 도입해 제품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5일 GS홈쇼핑은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성장금융, 포스코기술투자와 함께 ‘구하다’에 45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GS홈쇼핑은 전략적 투자자로 2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구하다는 해외 명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다른 플랫폼과 달리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로 고객들에게 구매한 제품이 정품인지 확인할 수 있는 이력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의 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GS홈쇼핑은 구하다와 함께 상품 생산, 유통 전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관리하는 ‘블록체인 품질인력관리시스템(B-LINK)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투자로 이 시스템을 도입한 상품군을 더욱 확대하고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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