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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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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동 임박이 투자심리를 압박하는 가운데 저가 반발 매수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7.53 포인트, 0.42% 상승한 2만3217.11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44.51 포인트, 0.53% 오른 8561.0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이 11% 이상 치솟고 야오밍 생물, 야오밍 캉더, 한썬제약, 신다생물, 전기차주 샤오펑, 중국해양석유, 동영상주 콰이서우,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이 급등하고 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게임주 왕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징둥건강, 훠궈주 하이디라오, 중국석유천연가스, 석탄주 중국선화,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유방보험, 중국핑안보험도 크게 오르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이 급락하고 중국은행, 공상은행, 건설은행, 식품주 캉스푸,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맥주주 바이웨이, 유리주 신이보리, 전기차주 비야디 역시 떨어지고 있다.
한편 경영회생 중인 중국 헝다집단의 자회사 헝다자동차(恒大新能源汽車)는 결산발표 지연으로 이날부터 거래 정지됐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6분(한국시간 11시56분) 시점에는 227.62 포인트, 0.99% 올라간 2만3347.20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7분 시점에 73.03 포인트, 0.86% 상승한 8589.58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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