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6
  • 0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매주 수요일 임직원이 회원 기업을 직접 찾아가 돕는 날로 지정한 후 지난 3월 시범적으로 시행 한 결과 호응이 높다고 2일 밝혔다.

회원 기업 돕는 날 주요 내용은 국·시비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ESG 경영, 기업 이미지와 홍보 마케팅, 소통과 갈등 요인 해소 등이다.

특히 회원 기업들이 제일 관심 있고 컨설팅을 원하는 것은 국·시비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이다.

광주경총 회원 기업의 70%가 제조기업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불황으로 중소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국·시비를 지원받아 연구개발, 마케팅, 전시회 참가비용 지출을 최소화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회원 기업들의 애로사항 중 최고는 외국인 근로자 문제다.

한 회원사는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한 업종의 일부 중소기업은 외국인 근로자 취업 기간 등 제도가 개선되지 않으면 10년 안에 회사를 불가피하게 폐업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 기업 중소기업이 원하는 외국인 근로자 조건은 다수가 국가 정책적으로 안정화될 수 있도록 취업 기간을 5년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회원사는 "현행 고용허가제의 성실 외국인 근로자 재입국 정책에서 굳이 중간에 출국시켰다가 재입국시키는 비효율성을 제거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 매주 수요일 회원 기업 돕는 날은 꾸준히 추진해 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현재 인구 감소와 중소기업 인력 부족의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되고 있어 이제는 외국인 근로자가 없이는 제조기업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장기간 거주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Netflix(넷플릭스) 월 6,500원 초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