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6
  • 0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지역 미혼모·한부모 가정 등 여성 취약 계층의 생계 및 정서적 자립 지원에 나선다.

도로공사서비스는 지난 1일 충북 제천시에 충북권역본부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적립해 '스마일펀드' 기금으로 조성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도로공사서비스는 미혼모 가정의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해 국가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기관 주도 사회공헌사업인 '해피로드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의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 지정공모사업을 통해 출산·육아 용품이 담긴 '해피박스'를 후원했다.

올해는 캠페인의 지원 대상과 범위를 넓혀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여성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전국 10개 권역본부와 386개의 영업소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미혼모 가정과 센터를 일대일 매칭해 매월 생활 자립금을 후원하고 미혼모의 취업 지원도 추진한다.

오병삼 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출산 지원 제도 만큼이나 귀한 생명이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Disney+(디즈니 플러스) 월 3,500원 초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