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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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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경남 지역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하에 긴급히 결정됐다.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및 임시 주거 공간 제공 등 지역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세아·한라시멘트 관계자는 "이번 역대급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경남 지역 복구 사업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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