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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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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한국마사회가 승마를 통해 신체적·심리적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온라인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힐링승마'는 말과의 정서적 교감으로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신체의 고른 발달을 촉진하는 치유형 승마 프로그램이다.

마사회 힐링승마 지원사업은 일반국민(2100명) 분야와 사회공익(1500명)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일반국민 분야는 신청일 기준 19세부터 65세까지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다.

소방관·해양경찰·가축방역직 등 사회공익 분야의 경우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두 분야 모두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선정결과는 자동추첨을 거쳐 오는 23일에 발표되며, 실제 강습은 5월부터 이뤄진다.

총강습비는 30만에서 50만원선으로 승마시설별로 차이가 있다. 다만 마사회가 전체 강습 비용의 최소 40%를 부담한다.

강습은 총 10회, 1회당 60분 내외로 진행된다. 말 손질 및 말 끌기와 같은 비기승 활동부터 평보, 속보까지 초급 수준에 해당하는 기승 활동을 배울 수 있다. 일정은 승마시설과 참여자가 협의해 조율 가능하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앞으로도 마사회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승마의 대중화와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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