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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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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제 80회 식목일을 맞아 본사 및 전 사업소 합동으로 '도토리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8개 발전소에서 총 500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남부발전은 도토리 씨앗과 화분, 재배 가이드 안내서가 담긴 '도토리 키트'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키트에 포함된 화분에 도토리 씨앗을 심어 사무실 및 자택 등 실내에서 약 100일 동안 키울 예정이다.

자라난 도토리 모종은 양묘 농장으로 옮겨진 후 약 2년 동안 더 생장시켜 녹지를 확대중인 서울시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이나 최근 산불로 산림이 소실된 지역 등의 숲 조성에 활용된다.

도토리 나무는 환경정화에 탁월한 식물로 한 그루당 연간 이산화탄소 2.5t을 흡수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00개의 도토리가 성목으로 성장하면 1250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셈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도토리 나무 키우기가 남부발전의 대표 생활 속 탄소 감축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 2000명 참여를 목표로 하반기에는 발전소 협력사 및 인근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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