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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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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수=뉴시스]여동준 박기웅 기자 =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큰 불길은 잡혔다. 폐쇄된 뒤 철거 작업을 진행하던 발전시설이어서 화재로 인한 전력계통에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직후 현장에 있던 직원 등 16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큰 불길은 잡혔고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연기흡입 등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또 "화재가 발생한 시설은 지난 2021년 폐쇄된 뒤 철거 작업을 진행하던 시설"이라며 "가동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전력계통상의 문제도 없다"고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8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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