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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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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7일 미국이 중국에 34% 상호관세를 발동한데 맞서 중국도 34%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양국 통상마찰 격화에 해외 투자자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 대폭 속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3일 대비 2119.76 포인트, 9.27% 급락한 2만730.05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763.30 포인트, 9.07% 크게 떨어진 7656.84로 장을 열었다.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23.38%, 스야오 집단 13.56%, 스마트폰 위탕생산 16.17%, 컴퓨터주 롄샹집단 15.87%, 동영상주 콰이서우 14.32%,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14.21%,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12.39%,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11.02%, 스마트폰 샤오미 10.46%,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9.40%, 반도체주 중신국제 6.88%,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15.83%, 귀금속주 저우다푸 13.88%, 지리차 14.96%, 전기차주 비야디 12.22%, 영국 대형은행 HSBC 13.65%, 중국인수보험 12.76%, 홍콩교역소 11.49%, 중국핑안보험 9.60%, 중국해양석유 11.06% 급락하고 있다.

검색주 바이두,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인허오락, 금광주 쯔진광업, 유리주 신이보리, 가전주 하이얼즈자,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부동산주 룽후집단, 항룽지산, 카오룽창 치업, 훠궈주 하이디라오, 의류주 선저우 국제,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도 대폭 떨어지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 청쿵기건은 0.73%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낮 12시10분) 시점에는 2244.23 포인트, 9.82% 내려간 2만605.58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1시11분 시점에 832.10 포인트, 9.88% 하락한 7588.04로 거래됐다.

대만 타이베이 증시도 7일 미중 무역전쟁 격화 우려로 급락 개장했다가 오전 9시10분 자취안 지수가 9.68% 떨어진 상황에서 상장주 1207개가 거래정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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