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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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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는 이날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해양수산지원단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2025 해양수산지원단'을 출범했다.
해양수산지원단은 공사가 어촌, 수산, 해양 분야 관련 사업의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지원단이다.
'계획검토반' '기술지원반' 'BLUE-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사업 시행 전반에 대한 기술지원과 현안 관련 맞춤형 현장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71명으로, 이들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반에 투입돼 어촌·어항 사업 진행 전반에 걸쳐 기술 자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사업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어촌공사 임직원과 민간, 학계·협회, 공공 부문 대표 자문위원 등이 해양수산지원단 발전 방향에 관한 토론도 진행했다.
하태선 농어촌공사 농어촌계획이사는 "공사는 어촌·어항 사업을 통해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해양수산지원단과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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