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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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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이주영 수습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와 관련해 "본래의 취지와 달라진 측면은 있지만 그래도 유지해야 될 이익이 있다"고 9일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최근 상호관세 부과 등 미국 정부의 관세 폭탄으로 인해 한미 FTA 무력화 우려가 나온 바 있다.

주 의원은 "미국의 우리나라 (상호)관세 부과와 관련해서 미국과 FTA를 체결한 나라 중에서 우리가 가장 높은 관세율을 맞았다"며 "한미 FTA 사실상 파기된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안 장관은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품목관세 25%를 미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부과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FTA 때문에 베이스가 0%이라서 우리는 25%를 내고 들어가지만, 경쟁국인 일본하고 유럽연합(EU) 같은 경우는 2.5% 관세의 25%가 추가돼서 27.5%를 내고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z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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