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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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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2000m 높이의 마천루 '더 라이즈 타워'(The Rise Tower)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일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용 약 50억 달러를 들여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828m)와 제다의 '제다 타워'(1,008m)보다 훨씬 높은, 총 678층에 달하는 세계 최고층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이 타워 건설은 리야드의 '노스 폴'(North Pole)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여기엔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이 프로젝트는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타 산업을 키우려는 사우디의 '비전 2030' 전략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차 없는 도시 등을 포함한 친환경적 미래형 도시를 목표로 한다.

다만 이 프로젝트는 근로자 사망 등 노동 착취 논란, 사업 대부분의 지연 상황 등에 직면해 있어 향후 진척이 얼마나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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