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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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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2일부터 올해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중·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과 경남 산청군 등에서 시작된다.

농촌맞춤형봉사활동에는 총 6만20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전국 1100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 보수, 전기 수리, 건강검진 및 상담, 도배·장판 교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12일 한국마이스터협회가 경북 안동시에서 산불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보수 및 전기 수리를 시작한다. 4~5월에는 굿뉴스월드, 생활안전보건연합회, 여울연주단이 의성군과 산청군을 찾아 기초건강검진, 건강 상담 및 심리안정 상담을 제공한다. 또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 가구에 대한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6월에는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청송군의 산불 피해 가구를 위한 주택 수리 및 도배·장판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촌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농촌맞춤형봉사 활동이 주민들의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맞춤형봉사활동 지원사업은 2011년 시작돼 현재까지 1137개 봉사단체, 18만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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